영원히 Cardinals 감독으로 남아 있을 것만 같던 Tony La Russa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미 본인은 8월에 은퇴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은퇴를 하게 되어 그야말로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는 형태가 되었다. 멋진 결말이다.


Tony La Russa는 1979년 Chicago White Sox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33년 동안 정규시즌에서 2728승 2365패(승률 .536)를 기록했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우수한 성적이며, 역대 감독 다승 랭킹에서는 Connie Mack(3731승)과 John McGraw(2763승)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구단주와 단장이 좋은 선수들을 공급해 준 덕분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감독 본인이 능력이 좋지 않으면 이렇게 30년 이상 현역 생활을 유지한다는 게 불가능하다.

그는 33시즌 동안 14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이중 6번을 월드시리즈에 올라가 3회 우승하였다. 월드시리즈를 3회 이상 우승한 감독은 TLR을 제외하고는 8명 뿐이며, 이들 중 Joe Torre를 제외한 7명은 모두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그가 포스트시즌에서 거둔 70승은 Joe Torre(84승)에 이은 통산 2위의 성적이다. 또한, AL에서 3회, NL에서 1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기존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1이닝 클로저" 개념을 발명한 것으로, Oakland 감독 시절 Dennis Eckersley를 전업 마무리 투수로 삼은 것이 그 최초이다. Eckersley는 클로저로 보직을 바꾼 후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92년에는 AL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전통적인 투수 운용의 틀을 깨고 투수들을 3이닝씩 나눠 던지게 하기도 했고, NL에 온 뒤에는 심심치않게 투수들을 8번 타순에 기용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 준 바와 같이, 보통은 8회에 기용하기 위해 아껴두는 셋업맨들을 3회나 5회부터 일찌감치 투입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세이버메트릭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준 투수 8번 타순 기용이나 셋업맨 조기 투입 등은 세이버메트릭스에서 주장하는 바와 동일한 경기 운영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승부에 대해서는 일절 타협하지 않고 매 경기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기도 했다.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패배를 용납하지 않는 그의 승부사 기질은 심지어 스프링 트레이닝의 연습경기조차 진지하게 경기를 운영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그의 hard-driving, everyday-grinding 스타일은 Cardinals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진지하게 열심히 뛰는 팀으로 만들었고, 그가 늘 입에 달고 있던 "play a hard nine"은 Cardinals 야구를 상징하는 표현이 되었다. TLR이 이끄는 Cardinals의 진지함과 냉정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어서, ESPN의 Jayson Stark이 Cardinals를 가리켜 "Professional stoic group"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을 정도였다. 이번 NLCS에서도 그러한 면이 잘 드러났는데, Brewers의 장난스런 Beast Mode와 인터뷰에서의 도발에 대해 Cardinals는 시종일관 "응, 그래" 수준의 쿨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승부를 향한 열정은 항상 좋은 쪽으로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심판이나 상대팀과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온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문제였던 것은, 이러한 열정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대놓고 미워하다가 결국 팀 밖으로 몰아냈다는 것이다. 과거 J.D. Drew가 대표적이었고, 최근에는 Brendan Ryan과 Colby Rasmus가 그러했다. Scott Rolen은 TLR과 비슷하게 항상 진지한 캐릭터였는데, 진지함과 열정이 지나치다보니 오히려 또 비슷한 둘이 충돌하여 결국 Rolen도 팀을 떠났다. 이렇게 선수를 입맛에 맞게 고르다 보면 결국 프런트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나와 다른 사람도 포용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리더쉽임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는 over-managing으로도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두 차례의 힛앤런이 실패하여 주자를 횡사시키고 결국 경기를 내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TLR의 팀은 도루는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힛앤런이나 스퀴즈 는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불필요한 상황에서 굳이 작전을 걸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Match-up 데이터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신뢰도 역시 꾸준히 비판을 받아온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TLR이 가장 맘에 안들었던 것은 역시 언론플레이였다. 언론을 통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프런트를 압박하는 것이다.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Rasmus를 여러 번 씹은 결과 Mo 단장은 결국 Rasmus를 트레이드했다. Rangers에서 흑형이 방출되자 언론을 통해 "참 좋은 투수"라며 여러 번 치켜세운 결과 Mo 단장은 결국 그를 영입했다. 그나마 올해는 Mozeliak이 TLR에게 많이 맞춰준 편이지만, 2009년에 Chris Duncan을 트레이드 했을 때처럼 단장과 감독이 대립하던 시절에는 TLR이 언론을 통해 내뱉는 독설의 수준이 상당했다. 불만이 있으면 사무실에 가서 직접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언론을 통해 비난을 하고 나쁜 여론을 조성하여 압박을 가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태도라고 본다.


지난 12년간 Cardinals 야구를 지켜보는 동안, 늘 이 팀의 감독은 TLR이었다. 마치 영원히 감독으로 남아 있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TLR이 떠나고 다른 감독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니 어색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간 나이를 먹어 가면서 점점 고집이 세지고 꼰대기질을 보이기도 해서 최근 2년간은 솔직히 TLR에 대해 불만이 많았고, 이제는 그만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이 블로그를 초창기부터 보셨다면 2009년에는 TLR에 대해 우호적인 표현이 많다가 2010년부터 안티로 돌아섰음을 아실 것이다. 마침 우승도 하고 했으니, 모두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한 시대를 끝내고, 또 새로운 분위기로 새 시즌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과 성적에 대해서는 다른 말을 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사실 TLR보다 더 안좋은 감독이 얼마나 많은가? (요새 TLR의 후임으로 Riggleman 같은 허접한 인물이 거론되는 걸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가 Cardinals 감독으로 재임한 기간 중에서도, 특히 Darryl Kile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엉망이 된 클럽 분위기를 추스려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던 2002 시즌과, 8월 말부터 앞만 보고 질주하기 시작해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한 2011 시즌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의 베스트 시즌을 하나만 꼽자면, 역시 2002년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아름다운 퇴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Miscellany

구단은 Octavio Dotel, Rafael Furcal, Corey Patterson의 옵션을 모두 기각했다. 이미 흑형의 옵션도 기각했으니, 결국 Yadi와 Waino 외에는 모두 옵션을 포기한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Dotel을 포기한 것은 좀 아쉽다. 나이가 많긴 하지만 아직도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3.5M의 옵션을 포기하고 0.75M의 바이아웃을 지불했으니 2.75M 이하로 재계약을 해야 수지가 맞는데, 이런 가격에는 Dotel이 계약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완 릴리프는 외부 영입 없이 그냥 내년 시즌을 준비할 모양이다.


p.s. TLR의 인간적인 면모와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Three Nights in August 책을 추천.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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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cter 2011.11.02 1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텔 재계약 못한 건 아쉽긴 하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산체스가 건강하면 후반기 ㅎㄷㄷ 도텔 수준까지는 안되어도 비스무리하게 되겠고, 불펜이 volatile하다고는 하지만 투수가 모자란 건 아니니까...Mo가 적어도 우완 릴리버는 팀에서 계속 공급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문제는 올해 올라온 린-산체스의 수준과 내년에 올라올 딕슨-클레이토-라이퍼의 수준이 얼마나 차이나느냐 인데...

  3. BlogIcon FreeRedbird 2011.11.02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 Riggleman은 일단 말씀하신 계약문제 트러블이 큰 문제였고요. 프런트와 그런 식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언론에다가 구단 욕을 밥먹듯 하는 인간은 절대로 데려오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바로 아래의 발언 입니다.

    "How many ball games are won by one run? Last season, 732. A walk, a bunt, a well-placed single and a sacrifice fly. You call it small ball; I call it SMART ball."
    "In baseball there’s a stat for every situation. Tie game, man on second, Ian Desmond at-bat. In day games, he’s batting .219. That’s what the stats say. Do you pinch hit for him? Absolutely not. Sometimes, you believe in the stats. Sometimes, you believe in the players."

    이거 비판할 가치조차 없어 보이는데...
    1. 애초에 번트 등으로 쓸데없이 아웃카운트를 버리지 않고 그냥 득점을 더 많이 하면 이런 것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마트볼이니 뭐니 운운할 이유가 없죠.
    2. 낮경기에서 타율이 .219라는 것은 "small sample size"에 해당하여 세이버리스트들이 거의 쳐다보지도 않는 기록입니다. 근데 Riggleman은 세이버메트릭스가 이런 기록에 의존하는 것처럼 착각하고는, 있지도 않은 허수아비를 세워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3. 위와 같은 상황에서 Desmond 타석이 돌아오면 대타를 세우는 게 맞습니다. 낮경기냐 밤경기냐는 중요하지 않죠. 단지 Desmond가 .290 wOBA, 80 wRC+의 허접한 타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식한 인간을 감독으로 앉혀 놓았으니 Nats가 성적이 안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Riggleman이 감독이든 뭐든 다시 Cardinals organization에 발을 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4. BlogIcon skip 2011.11.02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Law도 Terry Francona네요, 기자들이 Francona 참 좋아하나봅니다, 아님 이게 지들 보기에 가장 논리적이던가. 오 방금 espn2에서 Yadi가 골드글러브 탔다고 나옵니다, AL은 Wieters네요.

  5. lecter 2011.11.02 13: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장 코미디가 고든이 가드너 제친 거 아닌가요 ㅋㅋ

    • H 2011.11.02 14:13 Address Modify/Delete

      뭐 그래도 Gordon은 차이가 쫌 많이ㅋ 나긴 하지만 그래도 2등이고...어시스트를 많이 했으니...

  6. H 2011.11.02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ggers의 매각이 확정된 모양입니다.
    그 동네는 강력한 에이스에 미친 엘리트 타자가 한 명 있어서 좀 껄끄러운데요...내년에는 올해 같은 꿀팀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Cards는 그런 꿀팀에게 원정 스윕을 조공했습니다만 ㅋㅋㅋㅋㅋ

  7. H 2011.11.02 15: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Fielding Bible Awards도 어느새 결과가 나왔군요.
    리그를 안 따지기는 하지만 요즘 업계에서 제일 권위 있는ㅋ 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1B는 Pujols가 82점을 받아서 78점을 받은 애드곤을 눌렀습니다. GG 수상자인 Votto는 17점으로 10위 안에 들지도 못했네요..UZR은 준수했는데요..

    2B는 Pedroia 97, Zobrist 78, BP 64, Ellis 54, Kinsler 53 이런 식이고,

    3B는 Beltre 98, Longoria 90, Sandoval 63, Polanco 59, Rolen 48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1위, 2위, 3위 이하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갈렸네요.

    SS는 Tulo 97, Ryan 77, Alex Gonzales 74, Alcides 61, Barmes 45라는 평범한 득표입니다. Ryan을 내치고 올해 실책밭을 만든 걸 생각하면 하아...Aybar는 단 3점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LF는 당연히 Gardner가 무려 99점을 득점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Gwynn Jr 74, Parra 72, Gordon 57, Fuld 50 순입니다.

    CF Jackson 89, Young 75, Gutti 68, Gomez 65, Bourjos 58로 1~5위가 나왔고...Kemp는 단 1점도 얻지 못했군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만....Ellsbury는 47점으로 6위.

    RF가 좀 특이한데...Upton 84, Heyward 73까진 그렇다 치고 Stanton이 53점으로 3위네요. Hunter 52점, Ethier 50점으로 뒷 순위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Makakis는 34점으로 7위.

    C는 Wieters가 97점을 받아서 74점을 받은 Yadi를 제쳤습니다. 뭐 눈으로 보기에도 작년 같은 수비력은 아니었으니...송구도 그리 좋지 않았고...그 뒤로는 Ruiz 59, Mathis 56, Martin 43...이렇게 이어지네요.

    P는 항상 그래왔듯 Buehrle가 90점을 받아서 연패를 이어갔고, Dickey가 61점, 그리고 무려 서브룩!!이 56점, Shields가 52점을 받았습니다. Kershaw는 11점으로 12위.

    역시 전년도보다 GG 수상자가 5위에도 들지 못한 경우가 현저히 줄어든 걸 볼 수 있습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1.11.02 16: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G는 맨눈으로 본 소감 +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 인기투표의 결합이니 공정할 리가 없죠. GG 투표인단이 30구단의 경기를 고르게 시청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각자 평소 마음속으로 상상하던 순위대로 투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UZR과 Fielding Bible 간의 차이는 아직도 수비 스탯이 해결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것대로 문제가 있겠지만, 아무 기준도 없는 GG보다야 낫겠지요. Tango 말마따나 "any system is better than no system" 입니다.

    조만간 시범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Fieldf/x가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시할지도 모릅니다.

  9. BlogIcon FreeRedbird 2011.11.02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아무생각 없이 덜컥 스킨 변경을 눌렀는데요.. 이전 스킨을 저장해두지 않았네요. -_-;;

    그나저나 오른쪽의 사이드바 2개를 분리해서 예전처럼 1개는 왼쪽, 1개는 오른쪽에 배치하려고 하는데 무식한 제가 작업을 하려니 잘 안되는군요. -_-;; 이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BlogIcon drlecter 2011.11.02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3단형 스킨을 쓰시면 이전처럼 왼쪽 오른쪽에 사이드바가 나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1.11.02 2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것도 3단형 스킨입니다. 3단은 3단인데 사이드바 2개가 모두 우측에 몰려 있는 것이죠.

      스킨을 아예 바꾸던가 아니면 댓글 글자색부터 바꿔야겠네요. 너무 흐릿하군요... ㅎ

  11. zola 2011.11.02 2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며칠 출장을 다녀왔더니만 이런 대형 이슈가 발생했을지 몰랐네요. 딱 라루사다운 은퇴네요. 정상의 순간에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쿨하게... 우승했으니 위아더월드로 최소 3~4년은 더 해먹을 수 도 있었을텐데.. 올 한 해 열심히 씹었지만 그간의 공로를 인정 안 할 수 없는 감독님이었지요. 중형 마켓으로 제한된 페이롤로 최상의 결과를 내왔다고 봅니다. 부디 은퇴하시고도 행복하시길...

    개인적으로 차기 감독으로 프랑코나 괜찮다고 봅니다. 덕장 스타일이지만 우리는 카펜터 같은 군기반장들이 있기에 보스턴 같은 일이 벌어지면 예전에 브랜든 라이언에게 손가락 까딱까딱 불러내서 쿠사리 줬듯이 알아서 군기잡겠죠...ㅋㅋㅋ

  12. lecter 2011.11.02 2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는 제이 르노,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나오면서 완전 전국구가 되었군요. 푸홀스보단 아니더라도 맷홀이나 몰리나 등보단 훨씬 이름이 알려졌을 듯 ㅋㅋㅋ

    http://www.pitchershiteighth.com/2011/11/02/video-david-freese-ellen-degeneres-show/

    엘렌 드제너러스 내용 재밌네요 ㅎ

    • H 2011.11.02 23:23 Address Modify/Delete

      6차전 VIP ㄷㄷㄷ
      Freese가 나이가 좀 많아서 그렇지 -_-;; 몸도 괜찮고 얼굴도 그 정도면 봐줄만 하고...말도 뭐 못하는 건 아니고...유머 감각만 좀 갖추면 여자들한테 인기 있을 타입이긴 하죠 ㅎㅎ

  13. BlogIcon skip 2011.11.03 04: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11.03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것도 별로 맘에 안 드네요. firefox에서는 제대로 안 나오기도 하고... 괜히 건드렸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_-;; 이전 것을 저장이라도 해 뒀어야 하는 건데...

  14. BlogIcon skip 2011.11.03 0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Sources: #Cardinals have asked permission to interview Ryne Sandberg for managerial opening. #MLB #Phillies #Cubs

    한편 컵스도 예상대로 감독 헌팅에 나섰습니다. 컵스는 밀워키의 Sveum부터 인터뷰 한다네요.

    • H 2011.11.03 08:45 Address Modify/Delete

      Theo가 불러서 진지하게 얘기한다더니 결국 잘랐군요..
      뭐 Quede의 목이 붙어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마는...

  15. lecter 2011.11.03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스턴이랑 컵스랑 거의 유사한 방향으로 감독을 찾을 거라고 하더군요. 테오/호이어/쉐링턴이 성향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스븀, 마이크 매덕스 등이 일단 동일하게 물망에 올라있구요. 근데 컵스는 감독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는다고 하던데 스븀이 감독 경험이 있나요?

  16. BlogIcon skip 2011.11.03 10: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ds MGR candidates spelled out in THR P-D. Interview process imminent. Pool light on major-league mgr. experience. Expecting rapid hire.

    I'll give you this much: Local broadcast media's arousal over Maddon will have to be addressed in private. It ain't happening. #Kleenex

    오 트윗뜨면 알려주게 해놨는데 좋네요 ㅎ 아무튼 Strauss 트윗인데 뭐 어지간하면 Oquendo로 갈듯요, Mo가 TLR 사임 직후 인터뷰에서 경력에 큰 비중을 두지 않겠다 하더니 그 말 진짜였나 보네요. 암튼 이따 PD에 자세한 기사 올린댑니다 ㅎ

  17. H 2011.11.03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째 되어가는 모양새가...Cubs도 ML 감독 경험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면서 Sandberg를 리스트에서 지우는 폼이 Theo-Tito 콤비가 재림할 가능성도 꽤 되어보이는군요..

  18. H 2011.11.03 1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SS도 발표가 됐군요. 뭐 이건 포지션별로 홈런이나 타점에서 1등한 애들이 받는 거니 별 특이사항이 나올 건덕지가 없긴 한데...딱 하나 Napoli가 1루수나 지명타자 타석을 포함해서도 규정타석을 못 채운 게 감점이 돼서 Avila한테 밀린 게 눈에 띄네요. 그리고 McCann이 후반기 폭망했어도 전반기 벌어놓은 걸로 수성 성공..

  19. BlogIcon skip 2011.11.03 11: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까 Rosenthal이 Theo가 Tito에 관심없다 그러더라구요, 뭐 까봐야 아는 거지만...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article_b1e5f19a-b553-5cfa-a950-1ba845d508ec.html

    기사 나왔네요 읽어들 보세요!

  20. BlogIcon skip 2011.11.03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Terry Francona, Ryne Sandberg, Jose Oquendo, Chris Maloney, Mike Mathney(!), Joe McEwing이 후보입니다.

    Francona를 제외한 그 누구도 빅리그 감독 경험이 없으며, 역시 Francona와 Sandberg를 제외한 전원 Cardinals Organization 소속이었거나 현재 소속이네요. Sandberg가 될 경우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Mo가 힘이 굉장히 세질 것 같고, Francona가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현재의 코칭스탶 대부분이 잔류할 것 같습니다.

  21. BlogIcon FreeRedbird 2011.11.03 1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독 후보 명단이 떴군요... 이것도 별도 포스팅을 해 볼까요.
    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쓸데없이 스킨을 건드려가지고... 후회막급입니다. 글자가 흐릿한 게 맘에 안들어서 일단 글자색을 좀 진하게 바꾸고.. 블로그 이름 넣고... 뭐 이정도 하는 것도 맘 먹은 대로 잘 안되네요... 공부 좀 하고 바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