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s Series Recap
미국시간
8/19 Cardinals 4, Cubs 5
8/20 Cardinals 0, Cubs 3
8/21 Cardinals 6, Cubs 2

Pirates에 1승 2패를 한 데 이어 Cubs에게까지 1승 2패를 하여 이제 승차가 8.5게임까지 벌어졌다.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들을 계속 내주고 있는데... 이지경까지 이르게 되면 이젠 별로 할 말이 없다. 막판 대 반전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단지 팬이기 때문에 계속 지켜보는 것이다.


Dodger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67승 60패 (NL Central 2위, 8.5 게임차)
Dodgers 57승 69패 (NL West 5위, 11.5 게임차)

지금 8.5게임차 뒤져 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감이 잘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예를 들면... Brewers가 잔여 경기를 5할 승률로 마감하면 93승이 된다. 이 경우 Cardinals가 똑같이 93승을 기록하려면 잔여 35경기에서 26승 9패를 해야 한다.

Dodgers는 서부지구 꼴찌인데... 만약 Cards가 서부지구 소속이었다면 지금 1위인 Diamondbacks와는 단 2게임차 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중부지구가 항상 쓰레기 지구로 욕을 먹고 있지만, 사실 진짜 허접한 것은 NL 서부지구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8/22 Chris Carpenter vs Nate Eovaldi
8/23 Kyle Lohse vs Clayton Kershaw
8/24 Jaime Garcia vs Hiroki Kuroda

이미 시즌이 거의 물건너가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면 이 시리즈를 스윕해야 하는데... 상대 선발진이 만만치가 않다. Eovaldi는 21세의 루키로, 90마일대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좋은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는 투수이다. 제구력이 불안한 것이 약점이므로 이 부분을 물고 늘어져야 하는데.. 최근의 Cards 타선을 보면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Kershaw와 Kuroda는 말할 것도 없이 강적들이고...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70/.339/.422, .332 wOBA(NL 1위), 8.9 BB%(3위), 15.7 K%(1위)
Dodgers .252/.316/.364, .302 wOBA(NL 13위), 8.0 BB%(11위), 17.9 K%(5위)
Pitchers
Cardinals  3.82 ERA(NL 8위), 3.83 FIP(7위), 3.83 xFIP(7위), 6.56 K/9(14위), 2.82 BB/9(3위), 48.0 GB%(1위)
Dodgers  3.70 ERA(NL 5위), 3.67 FIP(5위), 3.73 xFIP(5위), 7.80 K/9(3위), 3.21 BB/9(11위), 42.5 GB%(15위)


Dodgers는 역시 투수력 위주의 팀이다. 볼넷이 많고 플라이볼 비중도 높은 편인데, 그 모든 문제점을 높은 탈삼진 비율로 상쇄하고 있다.


Player to Watch
Matt Adams. 팀이 재미 없으니 유망주들이라도 잘 해 주길 바란다. ㅎㅎ Adams는 얼마 전 30번째의 홈런을 날림으로써 Springfield 팀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Miscellany
Dave Duncan이 와이프의 수술로 인해 얼마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고 한다. 쾌유를 바란다.

Oscar Taveras가 7월의 Midwest League Player로 선정되었다. Taveras는 시즌 통산 360/420/542를 기록 중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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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1.08.23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데스칼소가 아니고 퍼칼이었군요.-_-; 아무튼 이넘이든 저넘이든 다 마음에 안듭니다.

  3. yuhars 2011.08.23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로서 플옵은 완전 GG입니다. 올해 끝나고 라루사는 반드시 쳐내야 할것 같네요. 이렇게 집중력 없는 경기를 보는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원....

  4. Vertigo 2011.08.23 15: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야 확인했는데, 카펜터는 안던져도 된다 싶을 땐 죽어라 올리고
    마무리지었으면 하는 시점에선 교체하는 듯한?

  5. yuhars 2011.08.24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슬 TLR도 야유를 듣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야 커쇼라서 이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확실하게 박살나고 있네요. 이렇게 무기력하게 계속 지는거 보니... 팀 케미스트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_-; 이번 시즌 끝나고 푸홀스가 다른팀에 간다고 하더라도 별 할말이 없을정도의 경기력입니다.;;

  6. BlogIcon FreeRedbird 2011.08.24 1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LR이 걸핏하면 언급하는, 그놈의 팀 케미스트리 말입니다.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Brendan Ryan을 트레이드하고, 케미스트리에 그렇게나 도움이 된다는 Ryan Theriot를 영입했으니 작년보다 훨씬 좋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역시 케미스트리 해치는 주범으로 꼽혔던 Rasmus까지 트레이드했으니, Cardinals 클럽하우스는 아주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아직도 케미스트리가 문제인 거죠? TLR와 Mozeliak에게 꼭 대답을 듣고 싶네요.

    제가 보기에는... 케미스트리는 좋은 성적을 내면 자동으로 생깁니다. 성적이 나쁘면 좋은 분위기가 될 리가 없죠. 오히려 성적이 나쁜데도 선수들이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른다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닌가요.

  7. BlogIcon FreeRedbird 2011.08.24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물론.. 오늘같이 선발투수가 배팅볼을 던지면서 초반에 대량실점을 하면 이것은 이것대로 사기가 저하될 수밖에 없겠죠. 스탯에서 보시다시피 Dodgers타선은 리그 최하위권인데요.. 이런 타선에게 3이닝 8실점을 하다니.. 쩝..

  8. BlogIcon lecter 2011.08.24 1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가 크리스 던컨을 내칠 때 그래도 야가 좀 강단이 있구나 생각해서 기대를 걸었었는데, 요샌 아예 선수 셔틀을 하고 있으니 -_- 제가 지난 오프시즌에 TLR 재계약 얘기 나올 때 그래도 TLR만한 감독을 찾기 어렵기에 재계약 찬성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아닙니다...

    근데 스킵이 마일스에게 홈런을 맞는 개그를 보여줬군요 ㅋㅋㅋㅋㅋ

  9. yuhars 2011.08.24 1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성적은 솔직히 어제부터 포기했으니... 다만 올시즌 끝나고 뭔가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쉘비 밀러가 오늘 복귀전을 치뤘네요. 개인적으로는 불만족스러운 투구를 했지만 그래도 복귀 첫 투구라는 점을 감안할때는 그냥 무난한 투구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칵스 이넘은 더블에이를 적응하더니 서서히 씹어먹기 시작하고 있네요. 오늘 홈런 포함해서 3경기에 4개를 치는 ㅎㄷㄷ한 포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BA의 칵스 빠를 자처하는 칼리스가 과거에 말하기를 메이저리그에서 3할에 25홈런을 때려줄수 있는 포텐이 있다고 하던데...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비에 에러가 여전히 많은데... 뭐 워크에씩 하나 만큼은 진퉁인 선수이니 더 발전할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10. skip 2011.08.24 15: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팀 케미스트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제 닉네임의 주인공은 오늘 투수 역할을 자처하며 불펜 투수들을 쉬게 해줬네요 역시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위대한 야구선수 skip schumaker 입니다.

    아무튼, 호흡기 확실히 뗏네요. 감독과의 1년 계약도 끝나고, the decision에 가까울 만큼 코어 선수들이 fa로 풀리고, 나름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bullpen boys와 descalso, memphis에 대기중인 dickson과 carpenter, springfield에 모여 있는 최고수준의 유망주들.

    2012년은 이 팀이 바야흐로 이대로 쭉 내려가느냐, 반격에 한판을 만드느냐,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lohse와 westbrook의 계약 마지막 해 기도 하네요, 휴우.

  11. skip 2011.08.24 1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딱히 위닝팀들은 AP의 자리 마련하기가 애매하거나, 페이롤에 여력이 없는 상황이죠. 지른다면 토론토나 워싱턴 쪽에서 팍 지를텐데 AP가 뭐, 사람 맘은 모르지만 지금까진 돈보다 승리가 더 중요하다 말한 바 있으니.

    은퇴 운운 말이 나오는 벌리나 좀 싸게 데려올 수 있었으면 싶네요, 은퇴는 고향에서 한다 하지 않았는가 벌리. 한 8-9M에 1-2년 봉사 뛰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너무 후려 쳤나...

  12. skip 2011.08.24 1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memphis의 m carp, chambers, cruz, dicskon, cleto. springfield의 miller, swargety, kelly, gast, cox, adams, jackson이나 매일 체크해봐야 겠네요. pham은 시즌 아웃인가 도통 돌아올 기미가 없군요.

    나름 upper level에서 지켜봐야할 유망주가 많아진거 같아요, 그나마 이번 시즌 건질만한 건 팜의 양질적 성장이 도드라진 것 뿐인가...

  13. yuhars 2011.08.27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벅만신 30호 홈런을 때렸네요. 이정도면 엘리아스 랭킹에서 A타입 줘도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14. skip 2011.08.31 06: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을 접은지라 블로그가 훵 하네요.

    Gordo가 나름 제 닉네임의 주인공을 변호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단타 날리는 것 외엔 별다른 능력이 없지만, 무슨 롤이 주어지든 가장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그런 선수, 라루사 스타일의 표본이죠.

    DL 갈때만 해도 아 이제 이 닉네임의 주인공도 역사에 묻히겠구나 싶었는데, DL에서 복귀 후, .299, 7월 .347, 8월 .338을 치며 어느새 시즌타율을 3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Desclaso의 성장과 좌투 외야수로 이미 값싸게 쓸 수 있는 Jay와 Chambers의 존재가 있기에 밀리언 단위의 돈을 잡아먹을 Skip이 내년, 그 이후에도 팀에 남을 지에 대한 말들이 여기저기서 조금씩 나오네요.

  15. skip 2011.08.31 06: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목요일은 Dickson이 선발로 나온댑니다. Greene, Cruz의 콜업은 확정적이고, Memphis의 PS진출 여부가 어떻게 되나 모르겠는데 안되면 다 끄집어 올렸으면 좋겠네요. Cleto, Chambers, Carpenter 등등...

    아 참 Adams가 후반기 TL MVP로 꼽혔습니다. Springfield엔 1-2년 안에 올려볼 카드가 굉장히 많네요. Adams, Cox, Jackson, Miller, Swagerty, Kelly, Gast, Freeman, 릴리버 전향 후 얼마 전 AAA로 올라온 Kopp이나 DL에서 돌아올 생각을 안하는 Pham, 뽀록일 확률이 높지만 Garcia까지. 재미있는 로스터 구성입니다.

    Adams는 AFL에도 참가한댑니다.

  16. BlogIcon FreeRedbird 2011.08.31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ordo라면 P-D의 Jeff Gordon인가요. 헛소리를 워낙 많이 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칼럼니스트입니다만.. ㅎㅎ 과거 Bo Hart 같은 선수들도 무슨 롤이 주어지든 열심히 했었죠. 심지어 스프링캠프에서 스위치히터로 변신하기 위한 연습도 했었고... 저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붙여 준다면 뭐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ip은 연봉조정 3년차로 올해 3M을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단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댓가로 3M이 넘는 연봉을 줘야하는지는 계속 의문입니다. 페이롤에 그렇게 여유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저는 여전히 논텐더에 한표 던집니다.

  17. BlogIcon FreeRedbird 2011.08.31 1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eff Gordon의 칼럼을 읽어봤습니다. 역시 전혀 동의할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시즌이 이모양 이꼴이 된 것은 물론 Skip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Skip을 논텐더로 풀라고 하는 것은 Skip이 팀을 망쳐 놓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3M이 넘는 연봉을 주고 로스터 한 자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별로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Skip이 중요한 선수라는 근거로 "RISP에서의 타율"을 들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Small Sample Size 문제로 인해 통계적으로 거의 무의미한 수치입니다. 이건 너무 뻔한 이야기여서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겠지만... Skip의 2011년 RISP에서의 성적은 .321/.398/.397 인 반면, 2009년 RISP에서의 성적은 .250/.353/.310에 불과했습니다.

  18. BlogIcon lecter 2011.08.31 11: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은 3M의 연봉을 주더라도 자기 몫은 해내는 선수라고 생각은 하는데...그 능력을 대체할 만한 젊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일단은 논텐더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19. skip 2011.08.31 14: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TLR이 내년에도 돌아올 것 같은 멘션을 남겼는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TLR의 skip 사랑이야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도 어짜피 everyday 2nd baseman에서 role player로 굳혀질 듯 한 skip의 상황을 고려할 때, 또 jay와 chambers의 존재를 감안하면 3m 이상의 연봉을 주며 남겨야 할 이유는 없다 봅니다만, TLR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네요 허허.

  20. skip 2011.08.31 14: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AFL은 이렇게 7명이 참가합니다.

    1B Matt Adams
    OF Oscar Taveras (will be second youngest player in the league)
    SS Ryan Jackson
    RHP Keith Butler
    LHP Justin Wright
    RHP David Kopp
    LHP Tyler Lyons

    갈만한 얘들이 가는데 Taveras의 합류는 좀 의외고, 똥볼러 릴리버 Butler와 쓸만한 좌완계투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Wright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21. BlogIcon FreeRedbird 2011.08.31 1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Brewers와의 게임 쓰레드에도 AFL 7명의 명단을 올려 놓았습니다. 이거 팀이 너무 못하니까 게임 쓰레드가 인기가 없군요... 저도 본문만 쓰고 댓글을 안달고 있으니... ^^

    게임 쓰레드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Cox나 Wong 대신 Taveras를 포함시킨 것이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