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s Series Recap
미국시간

5/18 Cardinals 5, Astros 1
5/19 Cardinals 4, Astros 2

Phillies 시리즈에 이어 Astros 시리즈도 깔끔하게 2연승으로 마감. 팀은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지구 1위로 다음 시리즈에 임하게 되었다. Pujols의 끝없는 부진에 Holliday와 Berkman까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하였으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운다는 식으로 벤치멤버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물론, 최근 4경기에서 단 5점만을 실점한 투수들의 공이 가장 크다. (Franklin이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은 덕분일 수도 있겠다.)

Royal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26승 19패 (NL Central 1위)
Royals 18승 16패 (AL Central 2위, 4.5 게임차)

동네 라이벌 Royals와의 일명 I-70 시리즈이다. Royals는 최근 10여년 동안 계속 허접했는데, 인터리그에서는 이웃이라는 이유로 매년 6게임씩 Cards와 붙게 되어서, Cards가 승수를 쌓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것 같다. Royals의 무려 5할이 넘고 있는 것이다. AL 중부는 최근 몇 년 동안 Tigers와 Twins, White Sox 세 팀이 경쟁을 해 왔는데, 올해는 Indians가 독주하고 있고 Royals가 2위를 하고 있어서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 Royals의 단장 Dayton Moore는 메이저리그 팀 운영에 있어서는 최악이지만(여전히 Francoeur 같은 플레이어를 계약하는 걸 보면 이인간은 단장으로서는 정말 꽝이다), Braves의 스카우팅 디렉터를 맡았던 시절부터 유망주 발굴 및 육성 만큼은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왔고, 지금 Royals 팜 시스템도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Royals가 만약 뛰어난 단장을 고용하고(예를들어 과거 Astros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Gerry Hunsiker라든지), Dayton Moore에게 스카우팅 디렉터를 맡겼다면, 지금보다 훨씬 빨리 컨텐더가 되었을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20 Chris Carpenter vs Jeff Francis
5/21 Jake Westbrook vs Nathan Adcock
5/22 Jaime Garcia vs Sean O'Sullivan

보시다시피 상대 선발진은 상당히 허접하다. Adcock은 원래 릴리버인데 땜빵 선발로 등판하는 것이고, 나머지 둘은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이제는 맛이 간 녀석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Carpenter나 Westbrook이 우리에게 신뢰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선발 투수들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하면 꽤 우울한 일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콜업된 Danny Duffy를 보고 싶었는데, 이 시리즈에는 등판하지 않게 되어 아쉽다. Dayton Moore는 멍청하니까, Jon Jay같이 Moore가 좋아할 만한 플레이어를 주고 Duffy를 어떻게 훔쳐올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다음 시리즈부터는 다시 스탯 비교를 첨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쓸테니까...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lecter 2011.05.21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비 여기선 볼넷이라도 골라야 한다...

  3. yuhars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르티네즈는 확실히 레알인것 같네요. 올해 시즌 끝나고의 성적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칵스도 2안타를 쳤더군요. BB도 갑자기 조금씩 고르던데... 이넘 컨택은 진짜 진퉁인듯... 메이저 타격왕 포텐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4. lecter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얘 오늘 뭐하는 거지;;

  5. yuhars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비는 여지없이 삼진...-_-;

  6. yuhars 2011.05.21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된 이상 오늘 경기는 힘들테니... 클블이 신시를 이겨주길 기대해야겠네요.;;

  7. yuhars 2011.05.21 1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잉여가 왠일로 2스트라익 이후로 BB를 골라내네요. 그런데 타석에 벅만신이 아니라 맷홀이라서 조금 기대치가 떨어지긴 합니다. ㅎㅎ

  8. yuhars 2011.05.21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진 -_-;;;;;;;;;;; 아 벅만신만 있었어도 ㅠ.ㅠ

  9. lecter 2011.05.21 1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못 이기겠네요.

  10. lecter 2011.05.21 1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루사가 GG를 칩니다!!!

  11. yuhars 2011.05.21 11: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2주만에 보는 경기에서 프랭클린을 봐야하나... ㅋㅋㅋ

  12. yuhars 2011.05.21 1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마 오늘은 이기는것보다 더욱더 보기 힘든 프랭클린의 3자범퇴 경기를 보나요?-_-;

  13. yuhars 2011.05.21 1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 프랭클린이 3자 범퇴하는 경기를 볼줄이야... 오늘은 이걸 본것만으로 만족해야할듯... ㅎㅎㅎㅎㅎㅎㅎ

  14. lecter 2011.05.21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랭클린이 오랜만에 실점을 안 했는데, 왜 점수를 못 내니....

  15. yuhars 2011.05.21 1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든 호수비를 날린 관중 ㅋㅋㅋ

  16. lecter 2011.05.2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주 완패네요. 남은 2경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겠습니다.

  17. yuhars 2011.05.2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튼 졌네요. 오랜만에 본 경기를 졌으니 아쉽습니다만... 프랭클린의 3자범퇴를 본걸로 만족할렵니다. ㅎㅎ 오늘 경기보신다고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8. skip 2011.05.22 2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웨스트브룩의 호투와 홀리데이의 홈런에 힘입어 깔끔하게 이겼습니다.

  19. TCK 2011.05.23 0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즈마가 선발출장이네요...ㄷㄷㄷ

  20. BlogIcon lecter 2011.05.23 09: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기긴 이겼는데, 변태 같은 경기네요.

    - 콜비는 볼넷을 5개 얻고,
    - 야디가 내야안타와 3루타를 한 경기에서 동시에 기록하는가 하면,
    - 카즈마가 선발 출장
    - 7대1로 앞서던 경기를 불펜의 삽질로 7대7까지 따라잡히고,
    - 10회 초 연장에 밀어내기 볼넷 2개로 2점을 내서 이겼습니다. 팀 전체로 볼넷 13개를 얻고...

    그리고 레어드가 부상이래요. 앤더슨 대신 크루즈가 콜업된다고 합니다. 앤더슨 2/3/3 찍고 있는데, 거의 이 팀에선 끝난 듯...

  21. skip 2011.05.23 1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더슨이 3/4/5 정도 찍지 않는 한 그냥 매 스캠보다 의례적인 TLR의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고 여전히 NO.3 로 생각 중이며..." 따위 말 한 두시즌 더 듣다가 방출되겠지요. 크루즈가 레어드와 여러가지로 비슷한 선수니 잘 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콕스가 드디어 자리를 잡았네요, 완벽하게. 내친김에 올 해 AA, 다음해 AAA 끝내고 2013시즌 부터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