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phis Redbirds


0. Eno Sarris: Matheny might be the worst manager in baseball. I made metrics to judge managers and he kept showing up at the bottom, and most Cardinal fans seem to agree, and now Yadi.


팜과 아무 연관은 없다지만 그냥 이걸로 시작하고 싶었다. Ortiz의 오늘 칼럼은 반등의 계기가 되었던 선수들의 미팅 등에 대해 다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봐도 M브라더스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 혹 매일같이 새벽기도에 나가 정성으로 바빕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렸다면 그것도 공이긴 하겠다만. 아무튼 여기까지.


1. 이 리뷰를 처음 작성하려는 시기만 해도 Patrick Wisdom은 감히 PCL의 Moustakas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라고 초안을 잡아놨는데 당사자가  7월 1달간 25 G, 186/297/477, 7 HR 이라는 다소 괴랄한 성적을 찍고 8월에도 235/297/471, 2 HR로 평범한지라 그대로 쓰기 좀 무안해졌다. 오늘까지 435 PA, 241/313/495, 25 HR, 8 % BB%, 30.3 K%, 102 wRC+. 25개의 홈런은 리그 공동 4위, 132 K는 리그 공동 1위.


jdzinn님께서 이미 여러차례 간결해진 어프로치와 그에 따른 타석에서의 대응력 향상을 여러번 언급해 주셨는데, 특히 two-strieks approach와 타석에서 생각을 비우고 1구, 1타석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었다는 듯. 실제로 behind in count 비율이 5% 가량 늘어났음에도 생산력은 더 좋아진 점이 이를 조금이나마 입증할 수 있겠다. FB%가 무려 53%에 육박 중. 아무튼 이젠 관뚜껑 이야긴 집어치우고 B급/C급 공갈포 정도로 인정해줄 수 있겠다.


수비야 뭐 예나 지금이나 언급할 필요가 있으려나. 빅리그/마이너 통틀어 이 팀서 아래와 같은 송구는 Wisdom밖에 못한다.



2. Dakota Hudson은 AAA 승격 이후 2번째 경기서 3 IP, 6 H, 3 ER, 3/3 BB/K로 부진, 3번째 경기서 6 IP, 2 H, 2 ER, 1/5 BB/K로 호투. 총 3경기 16.2 IP, 6.48 K/9, 3.78 BB/9, 0 HR, 4.86 ERA, 3.57 FIP. 몇차례 더 던져 잘하면 좋은거고 못해도 작년 Bader AAA 적응기 생각하며 넘어가면 된다. 16 드래프티 중 AAA 로테이션 안착한 투수 Hudson이 유일하다. 지난해 대학리그 최고 투수 중 하나로 터지기 전까지 대학서 꼴랑 15 IP 던진 점도 잊지 말자.


승격 전 AA서 5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13경기 등판하여 12경기 QO 기록. 대학최고 투수 중 하나 아니었냐, 프런트라인 선발로 성장해줘야지 라는 의견엔 할 말 없으나 계속 연마중인 curve만 얼추 쓸만해지면 이닝이팅 확실한 좋은 3 선발 정도는 큰 문제 없어 보인다. 그 이상은 더 지켜봐야.


팀은 12-6 curve 장착을 제 1 과제로 쥐어준 듯 하다.


Hudson on his curve: “It’s something I can use as a strikeout pitch and work more vertically in the zone. It’s been good. Lately, I’ve been throwing it more in games, so I’m seeing more results with it. And consistent, too.”


3. 타구에 머리를 강타당한 Daniel Poncedeleon은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를 목표로 재활 중이라 한다. Robbie Ray는 지난주 피칭 재개한다던데? 떠올리며 의아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PDL은 뇌압을 낮추는 수술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심지어 Larocque가 야구를 계속 할 의향이 있느냐 넌지시 물어봤을 정도였으니. 본인은 현재 상태 아주 좋고, 어떤 후유증도 없으며 당연히 계속 커리어를 이어 나갈 생각이라 밝혔다.


4. BA Texas league best control pitcher로 꼽힌 Matt Pearce는 승격 이후 5경기서 25 IP, 28 H, 6.12 K/9, 2.52 BB/9, 1.08 HR/9, 42.5 GB%, 4.32 ERA, 4.91 FIP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 중. Slider를 버리고 스캠부터 cutter를 집어 들었다는데 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진 모르겠다. 여전히 89-91mph, 최고 93mph까지 가끔 찍는다고. 2년 전이었나 작년이었나 겨울에 구속 좀 올려보겠다고 했을때 좀 짠했었는데, 역시 control/command에 크게 의존하는 투수가 자기 장점 유지하며 구속 올리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5. 서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던데, 입단 8년차 Breyvic Valera와 6년차 Alex Mejia가 딱 그렇다. Valera는 작년 AAA 승격 이후부터 똑딱질이 식을 줄 모르고, Mejia는 입단 당시 내부인사들에게 슬리퍼(대략 4년 전인가 어용기자가 내부인사들이 Mejia를 SS 버젼 Craig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멘트 아직도 기억난다)로 기대 많이(?) 모았는데 나름 구실은 해보려는건지 흔한 회광반조인지는 시간이 증명해주리라.


Valera: 390 PA, 322/377/436, 4 HR, 11 SB, 8.2% BB%, 7.2% K%, .339 BABIP, 24.4 LD%, 113 wRC+


Mejia: 1661 PA, 322/363/456, 3 HR, 5 BB%, 13 K%, .357 BABIP, 23.2% LD%, 112 wRC+


좀 더 추가. 지난주 PD 기사를 보니 Valera는 시즌 내내 무적의 타격코치 Mark Budaska와 꾸준히 approach 교정 작업, 정확히 예의 진부한 contact machine에서 벗어나 drive the ball/making hard contact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익숙해진 후반기 부터 그 빛을 보고 있다는 듯? 후반기 27 경기서 412/486/577, 2 HR, 13/6 BB/K로 .165의 ISO는 'Valera'임을 감안하면 아무리 스몰 샘플이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충격(?)적이다.


Budaska가 또 한 건 해낸 것인가? 이쯤되면 한국의 모 변호사는 이리 말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Budaska가 존x게 불쌍해... 세상 치열하게 살면 머해... Matheny가 잡으니까 Mabry 절대 못 제낄꺼 가타... x바... 내려오는/올라오는 족족 다 고쳐 보내고 업글시키고 심지어 Valera 같은 똑딱이 ISO까지 올려놨는데도 빅리그 감독이랑 절친 아니라 간당간당 마이너 쳐박혀 x나 눈치보고 ... 코치 존x게 해봐야 친구 잘만난 Mabry 못 조차가 ㅋ


6. 오늘 경기 승리로 Memphis Redbirds의 지구 우승이 확정되었다. 플레이오프는 9월 초인데 미국시간 8월 13일 우승 확정!




Springfield Cardinals


1. Ryan Helsley는 데뷔전서 4 IP, 5 H, 1 ER, 4 BB, 6 K를 기록. Tulsa 원정이었고 구속은 94-95, 최고 96mph 까지 찍었다고 한다. 이후 Springfield 와서 던진 경기에서는 99mph까지 찍었는데 뭐 Hammonds Field 레이더건이니. 오늘까지 총 3경기 16.2 IP, 10.80 K/9, 5.94 BB/9, 0.54 HR/9, 1.62 ERA, 3.87 FIP. 볼질이 많은데 인터뷰 두어개 읽어보니 승격 이후 마음이 많이 앞선듯 싶다.


계속 물고 빨기만 하다 던지는 동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아아, 도저히 선발로 롱런은 힘들 것 같다. 타고난 금강불괴면 모를까 저 폼으로 1년에 공 3천개 이상 던져서 3년 이상 버티는건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도 이 스탯, 이 프로필이면 최소 단단한 8이닝 셋업맨이라 고평가를 접을 생각은 없다. 여기 Carson Cistulli가 함께한다.


2. 95년생 동갑내기 Randy ArozarenaAndrew Knizner의 적응은 순조로움을 넘어 아주 원활히 진행중이다.


Arozarena: 153 PA, 282/379/435, 3 HR, 7 SB, 11.8 BB%, 15 K%, .321 BABIP, 14 LD%, 131 wRC+


Knizner: 138 PA, 331/377/441, 2 HR, 6.5% BB%, 14.5% K%, .377 BABIP, 19.4 LD%, 130 wRC+


Arozarena는 ISO가 낮아지고 집나간 BB%가 돌아오며 시즌 전 그리던 스탯으로 회귀한듯. P/PA도 4.08로 준수한지라 Sierra 대신 리드오프로 박았으면 싶다. Sierra의 BB%는 4.3%, P/PA는 3.45. 다른 자료들 좀 둘러보니 Manuel 형은 Arozarena가 팀 내 top10 진입은 물론 전체 top100 리스트 등재도 가능할 것 이라 상당한 호평을.


Knizner는 33경기 포수로 선발 출장, 2개의 에러, 1개의 PB에 21번 도루 시도 중 10번을 잡아내며 무려 48%의 준수한 CS%를 기록 중이다. 대학 소포모어 시즌 포수로 전환한 선수 치고 적응과 실적이 꽤나 빠르고 우수하다. BP서 돋보인다던 raw power의 game power transition은 접어둬야할 듯 싶으나 꾸준히 빠다에 강하게 때려 맞추는 능력은 AA서도 통하는듯 보이니 하기 나름에 따라 Kelly의 경쟁자 노릇은 충분할 것이다.


Arozarena와 Knizner, 둘 다 95년생이라는걸 다시 상기시키며 밑으로 내려간다.


3. Sandy Alcantara도 나름 반등 중이다. 최근 10경기서 58.1 IP, 2.78 ERA. 물론 세부 스탯 까보면 6.24 K/9, 4.68 BB/9, 0.47 HR/9, 4.49 FIP로 야 이게 뭔 반등이냐? 하겠으나 그 이전 10경기서 워낙 죽쑨지라. 볼삼비는 더 나빠졌는데 홈런 허용을 극적으로 줄였으니 쌤쌤이려나. 아무튼 어디까지 법력의 힘인진 몰라도 얻어 터지다 근 2달 10번 등판 중 7번을 최소 5.2 IP 소화 3실점 이하로 막고 있으니 나쁘게 해석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한참 삽질만 하던 7월 초에도 PD는 아니었고 어디서 'Alcantara는 여전히 메이저 승격을 꿈꾼다!' 류의 기사가 튀어 나오고, 지난주엔 Ortiz발 기사가 뜬금없이 등장하는걸 보니 성적에 비해 관심도나 기대치가 꽤나 큰 듯 싶다. 그놈의 100mph 덕인가, 스캠서 눈도장을 잘 찍은 덕이려나.


4. Oscar Mercado는 힘이 부친건지 후반기 37 경기서 216/237/358, 4/38 BB/K를 기록 중. 4/38이면 거의 멜트 다운 수준인데 벌어둔게 있어서 그럭저럭 봐줄만한 오버롤 스탯은 유지 중이다.


5. Piscotty가 AAA에 배치되며 다시 AA로 내려온 Jose Adolis Garcia는 내려오자마자 3경기 3홈런을 쏘아 올리며 스탯 세탁 중이다. 툴은 누가봐도 계약 당시와 비교해 기대이상인데, 소프트웨어 발전이 얼마나 가능할련지 영 감이 안오는지라 겨울 유망주 리스트 자리 배정이 좀 골치아플 것 같다.


6. 영어 배우는 어린이들, 50초 부터 보시면 다들 귀엽다.




Palm Beach Cardinals


1. Jordan Hicks는 RDS가 마음에 드는지 너무나 편안히 적응 중이다. 5 G, 22 IP, 9.82 K/9, 1.64 BB/9, 0 HR, .291 BAIP, 1.23 ERA, 1.78 FIP. 5경기 선발 나와서 22 이닝은 너무한거 아니냐? 하시겠으나 투구수 조절 중이라 요새 막 50개 던지고 칼같이 내려오고 그런다.


2. 몇일 전 A 데뷔전을 가진 Sam Tewes는 한경기 던지고 바로 PB로 승격, 지난주 A+ 데뷔전서 7 IP, 7 H, 2 ER, 1 HR, 0/3 BB/K, 이후 경기서 5 IP, 8 H, 3 ER, 1/2 BB/K. 성적은 둘째치고 재활중인 놈 뽑아서 재미본게 언젠가 싶은데 일단 이놈은 TJS서 확실히 회복하긴 한듯 싶다.


3. MWL를 씹어먹고 A+ 승격한 Mike O'Reilly는 MWL에서도 HR/9이 1.03으로 높아 좀 갸우뚱 했는데 FSL/RDS서도 32.2 IP서 7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Maness과의 후계자로 Matt Pearce 다음 주자인데 어째 Maness → Pearce → O'Reilly 순으로 다운그레이드 되고 있는 듯. 32.2 IP, 6.89 K/9, 1.38 BB/9, 1.93 HR/9, 35.3 GB%, 3.31 ERA, 5.02 FIP. 이번 BA best tools에서 MWL best control로 선정된 바 있다.


4. Junior Fernandez는 후반기 24.1 IP, 16 H, 1 HR, 13/12 BB/K, 2.22 ERA를 기록하며 90mph 후반대 힘차게 뿌리는 법사로 거듭나고 있다. Jake Woodford는 최근 10경기 48 IP 24/24 BB/K. Connor Jones는 동 기간 54 IP, 22/33 BB/K. 하나같이 한심한 놈들이다.


잠깐 욱해서 한마디 해야겠다. Woodford는 진짜 장점이 뭐란 말인가? 해킹범은 15 드랩 3라운드서 Bader와 Hicks, 4라운드 DeJong, 5라운드 Helsley 뽑아 완전 대박쳐 놓고 정작 1라운드는 Plummer + Woodford를 뽑았으니 뭐 이런 놈이 다 있는지.


lecter 2015.06.09 1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발 뷸러 뷸러 뷸러


lecter 2015.06.09 1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뷸러가 바로 나갑니다...

감으로는 이 블로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lecter님의 2년 2개월된 아쉬움이 오늘 하루 종일 해킹범의 귀에 멤돌길 바란다.




Peoria Chiefs


1. 이 팀은 쳐다보기도 싫어서 Dylan Carlson만 잠시 살펴보고 간다. 후반기도 여전히 좋진 않다, 아니 간간히 날리던 뜬금포도 없어져서 더 형편없다. 적어봐야 의미 없으므로 생략. 인터뷰 두어개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하나 있다.


"The biggest adjustment, I’d say, would be playing every day. That’s just something you don’t think of when you sign. But, it really does affect you when you go out."


Carson Kelly가 MWL서 헉헉 거리며 했던 말과 똑같다. 확실히 고딩들은 첫 풀시즌이 힘들 수 밖에 없는건가? 그래도 여전히 팀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리그 평균치 만큼은 찍어주고 있으니까 기다려보자. 잠깐, Bo Bichette이나 Vladimir Guerrero Jr는 잘만 하지 않느냐고? 애초에 그릇의 크기가 다른 것이니 기대치를 낮추면 된다.


2. 뭐가 그리 꼴도 보기 싫어서 건너뛴다는 거냐? 클릭하시고 성적을 확인해보시길 권한다. Medina, Bowen, Carter 같은 불펜투수들 K/9도 좋고 괜찮지 않나? 잘하는걸 저평가할 이유는 없으나 전부 92년생이라 MWL서 불펜으로 잘 던진다는 사실에 고무될 이유도 없다. 타자쪽 넘어가도 상황은 별반 다를게 없다.


오늘 경기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드디어 Plummer의 타율이 1할대로 내려갔다.




State College Spikes


1. Evan Mendoza는 오버롤 182 PA, 370/431/549, 20 XBH, 8.8% BB%, 18.1% K%, 29.8% LD%, .449 BABIP, 188 wRC+를 찍고 Peoria로 승격했다.


2. Scott Hurst의 최근 호수비 장면이 MILB에 있길래 가져와본다.



막 엄청 spectacular 하진 않은데? 느낌이 드시는 분들을 위해 6월 college world series에서의 캐치 추가



빠따질도 그럭저럭 괜찮다. 153 PA, 286/364/444, 9.8 BB%, 22.2 K%, 139 wRC+. 유리몸 소리 듣던 녀석이 처음으로 한시즌 400PA(정규시즌+월드시리즈+마이너) 넘어서며 뛰고 있는지라 요 몇경기 부진하긴 하지만, 지칠때도 되었다.


3. 애증의 Bryce Denton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450/450/600, 0/11 BB/K 무한 똑딱질로 3할 고지를 넘어서더니 9일부터 오늘까지 11타수 무안타 행진 중이다. 시즌합산 163 PA, 279/342/388, 2 HR, 7.4 BB%, 26.4 K%, 19.4 LD%, .382 BABIP, 118 wRC+. 지난 2년간 LD%가 10%도 나오기 힘들어 했는데 두배 가까운 상승은 분명 고무적. 수비도 좀 늘었다는 말이 있다. 당연히 늘어야지 않겠나.


4. 포수 Dennis Ortega는 119 PA, 210/282/229, 9.2 BB%, 12.6 K%, 18 LD%, .242 BABIP, 58 wRC+로 제법 운이 없는걸 감안하더라도 영 작년의 똑딱질을 못 살리고 있다. 하지만 26번의 도루 시도 중 15번을 잡아내며 무려 58% CS%를 기록 중. 또한 투수들로부터 볼배합 관련 호평까지 받고 있다. 약간 과장 보태 SC서 인터뷰한 투수들 중 Ortega 리드가 좋았다 말 안한 놈 찾기가 힘들 정도랄까.


5. 마운드를 이끌던 두 축중 하나인 Tewes가 Peoria로 승격하고 이제 Daniel Castano만 남았다. 10경기 선발, 64 IP, 8.02 K/9, 1.13 BB/9, 0.14 HR/9, 49.5 GB%, 2.25 ERA, 2.33 FIP. 2015년 19라운더이자 유일한 오버슬랏 컬리지 사이닝이며, 90mph 언저리의 sinking action 좋은 fastball, above average changeup and good command 프로필. 아쉽게도 94년인지라 A 성적 보기 전까진 판단 보류다. 사실 A가 아니라 AA는 봐야지.




Johnson City Cardinals


1. A's 2루수인 형 Chad Pinder가 DL서 돌아와 신나는지 Chase Pinder도 요새 뜨겁다, 최근 10경기 .429기록 중. 도합 162 PA, 343/447/478, 13 BB%, 16.7 K%, 23.8 LD%, .410 BABIP, 152 wRC+. 지난주에 '예상대로 JC 홈구장에서도 홈런 하나 때리기 힘들어 한다', 라고 적어놓은 이후 연속 경기 홈런을 때려버렸다. 그럼에도 몸을 보나 스윙을 보나 펀치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낮을 수 밖에 없다.




2. 신나게 홈런 몰아치던 Wadye Ynfate는 다시 장타치는 법을 까먹었다. 7월 25일 멀티홈런 때린 이후 13경기서 2 XBH. 그 사이 Luis Bandes가 팀 홈런 1위로. 사실 Ynfante 홈런 7개 중 6개가 JC 홈구장에서 나왔고 Batted Ball 데이터에서 보이듯 필드 전역 활용하는 라인드라이브 히터 성향인지라 쩍번하는 장타자를 기대해선 안된다.


Ynfante: 97년생, 175 PA, 285/354/475/, 7 HR, 11 SB, 8.6 BB%, 27.4 K%, 24.1 LD%, .369 BABIP, 120 wRC+


Bandes: 96년생, 150 PA, 343/367/593, 8 HR, 4 BB%, 15.3 K%, 23.9 LD%, .357 BABIP, 145 wRC+


3. 지난 유망주 리스트 쩌리모듬에 jdzinn님이 이름이라도 알아두자며 언급하신 선수 중 Julio Rodriguez라는 포수가 있다. 통째로 퍼오면,


(jdzinn) .322 .400 .580 11.2 BB% 11.2 K% 177 wRC+. 감히 Soto의 플레잉타임을 뺏어 먹는 미친놈이 있길래 찾아봤더니 DSL MVP Brian Sachez에 버금가는 성적 아니겠는가. 204 wRC+로 리그를 갈아마신 Sanchez만 하겠냐 싶지만 1.058 OPS로 후반기 스플릿은 오히려 한 수 위였다. Ortega와 날짜까지 똑같은 97년 6월생으로 나이가 좀 있지만 이런 성적이라면 눈길이라도 줘야 한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작년 2월에 계약. 43 CS%에 에러와 PB도 셋 중 가장 우수한데 Soto 때문에 1루 알바도 조금 뛰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없지만 이름 정도는 알아두자

이 Soto 플레잉타임 뺏어 먹던 미친놈은 97년생이며, JC에서도 빠따 141 PA, 310/376/484, 3 HR, 25.5 LD%, .346 BABIP, 129 wRC+의 꽤 이쁜 스탯을 기록중임은 물론, 포수로 26경기 출장하여 2 E, 4 PB, 23번의 도루시도 중 12번을 잡아 52% CS를 뽐내고 있다. 달리 영어도 못할테니 인터뷰도 없을테니 일단 계속해서 눈길을 유지하자.


4. 나머지 top 5 Delvin Perez부터 Walker Robins, JD Muders, 400k 가량 준 남미 애들 중 하나인 Starlin Balbuena까지 다 바닥을 기고 있는데 그나마 최근 10경기서 3홈런에 오버롤 BB%(14.8%) 높고 K%(13.5%) 낮은 Brady Whalen이 유일한 희망이다. 오늘까지 155 PA, 219/342/430, 5 HR, 16.8% LD%, .221 BABIP, 106 wRC+. 좌투 상대로 31타수 4안타인데 위에 올라가서도 이모양이면 스위치 포기하는게 나을듯 하다. 원래 왼손잡이. 다시 말하지만 그 밖에 위에 언급한 다른 놈들은 찾아볼 것도 없다.


5. 투수중에선 Jacob Schlesener의 분전이 돋보인다. 33.2 IP, 14.44 K/9(!), 6.42 BB/9(!), 0.53 HR/9, 2.67 ERA, 4.12 FIP. 특히 어제 경기에서 6 IP, 노히터 2/13 BB/K 완벽투를 선보였다. 흥미로워서 좀 더 뒤져보니 이 경기 라이브로 관전한 evaluator가 90-93mph downhill movement on fastball + curve with sharp bite라고 끄적여놨는데, 구속이 살짝 상승한듯. 제구가 작년 GCL 19 IP서 34 BB 허용했을 만큼 개노답에서 노답으로 발전한 수준이긴 하나 그나마 JC서 쓸만해보이는 놈이다.


6. Alvaro Seijas는 44.2 IP, 9.07 K/9, 3.43 BB/9, 0.40 HR/9, 5.24 ERA, 3.78 FIP. 대충 성적 보면 뭐가 문제인지 보인다. 굴리다보면 답 나오겠지. 11일 경기서 4 IP, 7 H, 2 ER, 3/6 BB/K로 주춤했으나 7월 29일 6 IP, 2 R, 1 HR, 2/5 BB/K, 7 IP, 8월 4일 2 R, 1/7 BB/K로 반등 중이었으니 말미 즈음 어떤 성적 찍을지, 누가 가서 보고 리포트 하나 써오는지 다시 보자.


Seijas를 욕할 일은 절대 아니지만, 남들이 잡은 인터내셔널 샤이닝 대어들(5m, 10m 뿌린 거물들)은 하나 둘씩 '뻥뻥' 터지는데 이놈의 팀은 허구헌날 싸구려(?) 가성비 선수들만 가득하고 보이는 성적도 전부 그 가성비에 어울리는 성적들 뿐이니 화가 나겠는가 안 나겠는가?


'Cardinals > Prospec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Season Recap: DSL Cardinals & GCL Cardinals  (2) 2017.11.01
2017 9월 Farm Report  (7) 2017.09.11
2017 8월 Farm Report  (13) 2017.08.14
2017 Draft Review 11-40 rounds  (10) 2017.08.01
2017 Draft Review 1-10 rounds  (24) 2017.07.31
2017 6월 Farm Report  (7) 2017.06.20
Posted by skip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jdzinn 2017.08.14 16: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봤습니다:) 거의 두 달 동안 경기를 안 봤는데 시즌 끝나면 팜리포트와 비교해서 복습해야겠습니다.

    위즈덤은 캐넌암과 똥파워 덕에 .250만 치면 가치 있는 뎁스인데 이젠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다만, 우타 백업 자원이 너무 많아져서 40인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일단 저코를 팔아야 기회 한 자락이라도 잡을 텐데요. 발레라는 겨울리그에서 빵빵 치던 장타가 이제서야 반영되는 것 같더군요. 인마도 공짜로 보내기엔 아쉬우니 쩌리망주 교환 트레이드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부다스카는... 걍 개백정 다니는 교회 등록하면 어떻게 안 될까요?

    메르카도와 시에라 둘 다 도루 시도가 확 줄었더군요. 스태미너 엥꼬난 듯합니다. 전자는 뜬금없이 장타남 컨셉이라 떨어진 타율 만큼의 생산력은 벌충하고 있는 듯? 파울러, 피똑딱, 그풍기, 팸, 호마, 베이더, 오닐, 아로자레나, 아돌리스까지 AAA~빅리그 외야수만 11명이네요-_- 정작 maturity 가장 좋은 마티니는 명함도 못 내미는 처지...

    칼슨은 또래들 GCL, 육봉도시에서 고전하는 와중에 풀타임 버티고 있는 자체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 RDS 보내기도 뭐하니 피오리아 재수가 유력하겠네요. 코너 존스는 스페셜티가 확실해서 오히려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땅볼 장인 헛슨보다 더한 땅볼쟁이니까 쓰임새는 확실하겠어요.

    헬슬리는 헛슨 대학 시절과 비슷하게 스캡 로딩이 극단적인데, 그래도 팔 넘어오는 타이밍은 괜찮은 것 같더군요. 체인지업이 많이 올라왔으니 선발 기회는 더 줘야겠고... 뭐 결국엔 로지 루트 따라가지 않을까요? EST에서 상태 좋았다던 웨일런은 이제라도 상승세라 다행인데요. 수비율이 너무 허접해서 포지션 옮겨야 할 텐데 그 키로 2루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판테, 훌리오와 더불어 몬테로의 본토 안착도 반갑습니다. 잠들어 있던 파워 좀 터지고 고질적인 수비 불안도 제법 개선됐던데요. DSL MVP였던 브라이언 산체스가 똥을 싸는 와중에 칼슨 나이로 안착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가장 실망스러운 투수는 오비에도가 아닐지. 내심 A볼 데뷔까지 기대했는데 구위, 제구 모두 생각했던 수준이 아니네요.

    • BlogIcon skip55 2017.08.15 00: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자리 3개 뿐인 외야수와 좀 경우가 다르긴 하겠지만 투수도 만만치 않죠. 하이 마이너에 쌓인 94~95년생들만 해도 Reyes, Weaver, Flaherty, Hudson, Alcantara, Helsley, Gallen, Gomber. Gomber는 93년생이긴 합니다만.

      Whalen 에러 숫자는 저도 우려스럽긴 한데 고딩 놈들은 곧죽어도 빠따만 쳐다보게 되는지라 뭐 수비야 어떻게 되지 않겠는가... 마인드로 보고 있습니다. 9월 IL서 포지션 바꾸면 보이는 대로 막장일테고 안하면 숫자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해석하려구요. Oviedo는 구속이 Seijas보다도 안나오는거 같던데 저도 영. 본문에도 뭐라 끄적이려다 안좋은 말만 줄줄이 떠올라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2. Waino 2017.08.15 1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잭 갈렌 소식은 더 없나요? 소프트스터프 기교파투수들을 좋아하는편이라..ㅎㅎㅎ

  3. yuhars 2017.08.15 13: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봤습니다.

    대충 보니 고만고만한 외야나 투수들이 너무 많은데 교통정리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오닐은 카즈에 잘 없던 유형이라서 스탯 보는 재미는 있는데 역시 타율이 너무 낮다보니 한계가 있어 보이더군요. 뭔가 안정적으로 OPS .900+를 기록 해줄수 있는 재능이 보여야 할텐데 뭔가 양은 많은데 질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투수도 플래허티가 아직 보여줄게 더 있어 보이고 나머지는 그야말로 고만고만하네요. 내년에는 좀 더 브레이크 아웃 해주는 선수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레벨은 그야말로 노잼의 극치이고 루키 레벨에서는 위에 언급된 애들 말고 제가 작년에 엄청 깟던 마차도가 날라다니더군요. 파워야 원래 기대 안했지만 99년생이 GCL에서 이정도 성적을 거두는걸 보면 재능이 있긴 있나 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말하는 스즈키 까진 불가능하겠지만 아오키정도는 커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것도 다 내년에 풀시즌 적응 시켜봐야 견적이 나올테니 지금 예상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네요.

  4. BlogIcon skip55 2017.08.15 14: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llen은 작년까지의 Flaherty와 마찬가지로 너무 심심한 캐릭터라 어지간히 폭주하지 않는 한 소식 접하기 어렵죠, 뭐라 할 말이 없어 클릭수 유도가 안되는 놈인지라. 8월 들어 주춤한거 보니 체력적으로 좀 지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때 한번이라도 100 이닝 훌쩍 넘겨본 Hudson/Jones와 달리 임마는 90 이닝이 최다 소화 이닝이었던지라 130 이닝 가까워지는 현 시점에서 좀 헉헉 거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구요.

    GCL은 반은 선수들 스탯 보고 아 이거 뭔 의미가 있나 싶어서, 반은 귀찮아서(...) 패스 했는데 말씀대로 Machado와 Montero 둘이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고 있습니다. 어용기자가 Machado 극찬하던데 어용기자=팀 내부 시각 임을 감안하면 내년 Peoria 직행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네요, 높은확률로 안전하게 JC로 보내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5. BlogIcon skip55 2017.08.15 15: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emphis는 어제 우승 확정 지어놓고 또 이겼습니다, 보통 샴페인 터트린 다음날은 지는데 허허. O'Neill이 투런 치며 25호포. 임마가 타율을 올릴 수 있겠는가는 의견이 분분한데 Manuel 양반은 Clapp 감독 / Budaska 코치 언급하며 이사람들이 잘 고쳐낼 수 있을거라 낙관적 전망 피더군요. 저도 Budaska 코치 팬이긴 한데 마치 2013년 Cardinal way 기사 쏟아질때 마냥 기대가 좀 과해지는 느낌입니다. Gant가 5.2 IP, 1 ER, 1/7 BB/K로 호투. Gant도 잊으면 안되겠군요 그러고보니.

    JC에선 Ynfante가 더블 포함 멀티힛, Whalen이 더블/트리플 포함 3안타 때렸습니다. Whalen 뜨겁네요. GCL Donivan Williams는 2루수로 나왔군요.

  6. BlogIcon jdzinn 2017.08.15 17: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다스카가 딱히 실적이 뛰어난 코치는 아니었는데 올해 멤피스 타자들 상태가 너무 좋아서 말이죠. 스탯은 둘째치고 메카닉 자체가 발전했으니 뻥카는 아니구나 싶은. 뭐 빅리그에 명감독 교회 친구분께서 알박기하고 계시니 상대적으로 더 좋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마차도 관련해선 재밌는 게 시에라가.386 쳤을 때 같은 나이였거든요. 시즌 끝나고 POY 받았습니다만 극찬까진 없었고. 결국 돈 많이 받은 놈이 관심도 많이 받는다는 세상의 이치를 확인할 뿐입니다ㅋㅋ 둘이 굉장히 비슷하지만 마차도 어깨가 자니 데이먼 수준이라 툴도 시에라가 윗길인데 말이죠. 제가 시에라 고평가하면서도 마차도에 시큰둥한 이유가 바로 어깨 때문입니다. 플러머도 마찬가지구요. 전 어깨 스케일 앞자리가 5 미만으로 시작하면 일단 질색팔색입니다.

    • yuhars 2017.08.15 19:14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마차도를 보면서 시에라 생각이 나서 둘의 GCL 스탯을 비교해 봤는데 시에라가 좀 더 바빕빨을 더 받았긴 하더군요. 뭐 수비 범위는 둘다다 평가가 좋고 어깨는 시에라 윈... 그리고 발은 비슷한데 순수 컨택이라는 측면에서는 BB/K나 바빕을 봤을때 마차도가 좀 더 안정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루키리그 스탯이라 이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요. ㅋㅋㅋ

    • BlogIcon jdzinn 2017.08.15 2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 생각에도 마차도 컨택이 약간이나마 더 전망이 밝습니다. 인마 스윙도 다부진 건 아닌데 시에라처럼 흐느적거리진 않더군요. 히팅 포인트나 게임플랜에 최소한의 이미지가 잡혀 있구요. 마 근데 시에라도 일정 수준의 타율이 보장되는 타입이라 유의미한 실적 차이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어깨 때문에 시에라 수비가 무조건 윗길이라 타격, 주루에서 벌충하지 못하면 해보나 마나...

      물론 GCL 100타석도 안 된 놈 데리고 다 쓸데없는 소리죠ㅋㅋ

  7. BlogIcon jdzinn 2017.08.15 17: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간밤에 조던 셰이퍼가 GCL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스캠 때 타미존 받은 그 셰이퍼 맞더군요ㅋㅋ 투수, 타자, 대주자, 대수비 다 된다는 점 때문에 팀에서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듀크 덕에 조기 복귀시킬 자신도 있는 모양이구요. 선수 입장에서도 어차피 마이너 계약이 한계인데 이렇게 자기 챙겨주는 구단을 선호하겠죠. 내년 개막로스터 짤 때 중대한 변수가 될 듯합니다ㅎㅎ

    • H 2017.08.15 19:13 Address Modify/Delete

      이 팀은 마이너 옵션이 없다 = 얘는 반드시 메쟈에서 써먹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라고 해석하는 이상한 번역기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 진짜 얘 병원비를 뽑아야 해! 하면서 무조건 박아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 BlogIcon skip55 2017.08.15 2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twitter.com/sdutdennislin/status/870884494336696320

    돈 많이 받은 놈이 관심도 많이 받는다, 하니 이게 머리 속을 확 지나가네요.

    그나저나 Machado vs Sierra 해봐야 어짜피 똑딱이 vs 똑딱이 아니겠습니까 ㅋ 2021년에도 별반 바뀔리 없는 이 팀 성향에 암만 고급 똑딱이를 끼얹어봐야...

  9. lecter 2017.08.16 08: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갑자기 뜬금 없이 저의 2년 전 댓글이 ㅋㅋ 당시 뷸러를 원했던 건 지금처럼 폭발적인 모습을 기대했던 게 아니라 갤런 업그레이드 버전처럼 뛰어난 pitchability에 평균 이상의 구질들을 보유하고 있어선데요. 이렇게 대박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