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dzinn

Cubs Series Recap
  6/20 Cardinals 3 : 2 Cubs

  6/21 Cardinals 4 : 3
Cubs
  6/22 Cardinals 7 : 2
Cubs

 

-의문의 5연승, 의문의 5연패, 의문의 3연승

-Wrigley 원정 3연전 스윕은 호돌이 사모 돌리던 시절 이후 26년 만이다.

-Jaime, Waino, Wacha가 모두 6.2이닝 QS를 기록했다.

-맞대결 스윕으로 줄어든 승차가 9게임. 하지만 최근 2승 13패로 몰락한 Bucs에겐 5게임 앞서 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Mariners

  Cardinals - 38승 33패 .535 (NL WC 2위, 1.5 GB), Diff.+72   
  Mariners  - 36승 37패 .493 (AL West 3위, 11 GB), Diff.+46


홈 5연패로 까먹은 승률을 얼추 복구해 와일드카드 지구 2위에 복귀했다. 최근 우주의 기운을 받고 있는 Dodgers가 1.5게임차 1위로 치고 올라간 가운데 우린 Mets, Marlins와 동률. 모멘텀이 올 때마다 이어지는 결과는 자멸이었고 하필 다음 일정도 인터리그다.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Mariners는 초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로테이션 붕괴와 함께 폭풍 DTD를 시전, 최근 6연패로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간밤엔 Cishek의 끝내기 폭투까지 나와 그야말로 최악의 분위기. 원정 8연승의 기세로 위닝 시리즈 정도는 달성해주길 바란다.



Probable Starters
  Game 1 – Carlos Martinez (7-5, 3.17) vs Wade LeBlanc (0-0, -)
  Game 2 –
Mike Leake (5-4, 4.00) vs Nathan Karns (5-2, 4.38)

  Game 3 Jaime Garcia (5-6, 3.83) vs James Paxton (1-3. 3.34)


-시리즈 오프너엔 에이스 Martinez가 원정남 19호로 출격한다. 독감 후유증에서 회복한 뒤 4경기 29.1이닝 4실점의 파죽지세. 상대 Leblanc은 Taijuan Walker가 이탈한 자리에 들어온 땜빵이라 매우 손쉬운 매치업처럼 보인다. 하지만 Cano, Seager를 필두로 Martin, Lind, Smith, Aoki 같은 좌타자가 즐비한 타선이 만만치 않다. 많이 좋아졌다곤 해도 씨맛의 좌우 스플릿 편차가 여전하기 때문. 타선이 5점 정도는 뽑아줘야 하며 내야 수비에서 삑사리가 나면 안 된다.


     Martinez vs L : 44.1이닝 39안타 6홈런 20BB/32K .236 .326 .382

                  vs R : 38이닝 24안타 0홈런 7BB/34K .179 .239 .192

                  Home : 8경기 47이닝 3승 4패 4.21 ERA

                  Away : 5경기 35.1이닝 4승 1패 1.78 ERA


-원정남 2호는 슬랜더 타입의 Leake. 최근 8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먹어주며 7QS를 기록해 안정감은 좋다. 그러나 같은 기간 피홈런 8개, 시즌 1.44 HR/9으로 Reds 시절보다 장타를 더 맞고 있다. 이런 피칭은 투승타타의 적이다. Martinez와 마찬가지로 상대 좌타선의 뻥야구를 봉쇄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 Karns는 좋은 스터프를 지녔음에도 볼질 남발로 5이닝 버티는 게 고작인 투수다. Cubs 원정에서처럼 끈질긴 카운트 싸움으로 버텨야 한다.


-원정남 3호는 퐁당퐁당 시즌을 보내고 있는 Jaime. 좌타선을 피해도 Cruz, 한돈, Gutierrez가 등장하는 우타 뻥야구도 만만치 않다. Safeco Field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데 올해의 Mariners는 알리그 홈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AVG, BB%, K%, ISO는 중위권 수준이라 연타에 능한 팀은 아니다. 차라리 볼넷을 주고 이닝을 덜 먹더라도 뻥야구만은 극도로 경계해야 할 것. 원조 유리 Paxton은 딜리버리를 수정한 뒤 100파일 포심을 빵빵 꽂고 있다. 이닝을 잘 먹는 놈이 아니니 2차전과 같은 게임 플랜이 유효하다. Mariners는 6연패를 하는 동안 1점차 패배 3번, 2점차 1번, 4점차 2번으로 한끗이 모자랐을 뿐이다. 긴장 풀었다간 지난 Rangers 시리즈의 재판이 될 테니 바싹 쪼여야 한다.



Watch This!


-母, Kolten Wong입니다 : 결국 발놈이 없는 쓰레드를 딱 한 번밖에 못 올렸다. 복귀 후 17타수 4안타 0장타 1BB/1K. 걍 삼진 안 당하려고 발악할 뿐 내려갈 때랑 똑같다. 수비에선 지가 Beltran이라도 되는양 한 손 캐치로 여유를 부리고 앉았다. 그러다 루틴 플라이볼이 글러브에서 튕겨나올 뻔했는데 어물쩡 잡더니 실실 쪼개더라. 원스 발놈은 포에버 발놈...


-Pham, Diaz : Leblanc, Paxton 등판 경기엔 Pham이 주전으로 나올 것이다. 복귀 후 꼴랑 5타석만 소화했는데 회복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듯. Chris O'Leary의 Memphis 경기 관람평에 따르면 메카닉이 한창 안 좋았을 때로 돌아갔단다. Derrick May의 부재가 영향을 끼친 것 같다는데 올라와서 손 좀 봐줬는지 모르겠다. 메부리코는 코나 후비고 있겠지...


3할이 무너졌던 Diaz는 Cubs 시리즈에서 11타수 6안타 홈런 2BB/1K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직은 스윙이 조심스러워 타구질까지 살아나진 않았지만 상당히 끈질기게 달라 붙는다. 2루타가 양산되는 시점이 본격적인 반등 포인트가 될 것. 우타자의 활약이 중요한 시리즈인데 잉여, 똑딱이, 야디가 부진하므로 이 둘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약형은 그냥 하던 대로 하고 있다.


-보로지, 노예 : 벼랑 끝에 몰렸던 Rosie는 두 번의 터프 세이브를 성공시켜 명줄이 약간 늘어났다. 내용은 보로지 그 자체였으므로 아주 약간 늘어났을 뿐이다. 필자가 보기엔 단기간 2개의 블로운잡이면 보직 해임이다. 아주 타이트한 시리즈가 될 공산이 크니 제대로 벼르고 나와야 할 것.


복귀한 노예는 괜찮았다.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비교적 안정된 제구로 89마일을 꾸준하게 찍었다. Mariners가 병살 통합 5위(61개) 팀이라 중요한 순간에 한 번은 나올 것 같다. 아직 하이 리버리지 상황에 올리기엔 불안하지만 멍감동의 으리볼이라면 그러고도 남는다.


-Bowman, Lyons : 스캠 때의 똥피칭에 비하면 궁수는 정말 용 됐다. 많이 발전했고 미디엄 리버리지 상황에 좀 더 올려봤음 한다. 게임 로그를 봐도 1이닝만 던질 때 훨씬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선수의 쓰임새는 결국 감독이 결정하는 것. 멍감동의 행복 불펜에서 인마는 그저 쩌리일 뿐이다. 이젠 노예까지 복귀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Lyons도 마찬가지. 비록 홈런 공장장이지만 좌타 상대 스플릿은 33타수 3안타 1홈런 3BB/8K .091 .162 .182로 초극강. 정상적인 감독이라면 5일에 한 번 가비지 먹이는 용도가 아니라 매일 0.1이닝씩 던지게 할 것이다. 멍감동도 벌써 5년차다. 이 양반의 불펜 운용엔 발전의 여지가 전혀 없다. 모리배가 이 단순한 팩트를 언제 받아들일지... 두 명의 릴리버가 쓰임새를 잃고 로스터 알박기로 전락함으로써 우리 불펜은 당장의 전력도 잃고 향후 보강마저 불가능한 구조가 됐다. Rosie, Sieg, Oh, Broxton, Maness, Bowman, Lyons 7명 전부 고정 아닌가.



Worth Noting


-국산 돼지 vs L : 74타수 6홈런 .257 .295 .500/ vs R 57타수 4홈런 .316 .350 .544



3M Suck! Go Cardinals!


Posted by jdzinn